'일상의 탱구캠' 티파니, 태연 솔로 활동 응원 '의리 과시'

입력 : 2015-10-31 11: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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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온스타일 '일상의 탱구캠'에 태연의 솔로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다.

31일 방송되는 '일상의 탱구탬'에는 먼저 써니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태연의 모습이 공개된다. 태연은 자신을 신인가수라 소개하며 "써니 선배님 라디오에 나오게 돼서 영광이다. 제 앨범도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장난기 어린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 태연의 절친으로 알려진 티파니가 태연의 솔로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몰래 찾아온 모습이 그려질 예정. 

태연은 티파니의 등장에 깜짝 놀라면서도 "진짜 온 줄 몰랐다. 시어머니야"라며 장난섞인 한탄을 했고, 티파니는 "다 너를 위해서야,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거야"라고 말하는 등 격의없는 우정을 보여준다.

또 바쁜 스케줄 중에 잠시 태연을 찾아온 수영은 "태연이 노래 듣고 울컥했다. 꼭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다"라고 전하며 의리를 과시한다고.

'일상의 탱구캠'은 태연의 진짜 일상을 엿보는 밀착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낮 12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사진=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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