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올 하반기 인턴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턴 공개채용은 지난 5월에 진행한 'NGDC(NEXT GAME DESIGN CENTER)' 2기 모집으로, 차세대 게임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확보해 나간다는 취지다.
모집 분야는 '게임 기획', '게임 프로그래밍', '경영전략' 부문이며, 온라인 서류는 오는 2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원 자격은 2016년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1,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내달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무엇보다 이번 채용에서는 선배 사원과 함께 하는 캠퍼스 리크루팅 '채용 상담회'가 눈길을 끈다. 게임빌은 오는 3일 성균관대학교를 시작으로 같은 달 19일까지 총 8개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재학생들과 취업 관련 정보를 다각도로 공유하고, 게임빌 본사에서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하께 사전 접수를 받아 인사 담당자와 함께 하는 '캠퍼스 모의 면접'도 병행될 예정이어서 취업 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빌은 한국 본사를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2개 국가에 주요 거점을 둔 글로벌 모바일게임사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프터펄스'를 비롯해 '별이되어라!',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등 다양한 글로벌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빌은 이번 채용을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동반 성장할 진취적인 인재를 확보해 글로벌 리딩 모바일게임사로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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