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윤손하가 첫 등장해 정유미와 비밀스런 만남을 가졌다.
2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9회에서는 연희(정유미)와 초영(윤손하)가 만나 그동안의 소식을 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연희는 고려와 호발도 사이에 전쟁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안변책에 존재에 대해 설명했다.
안변책을 읽은 초영은 "말도 안되는 안변책이다. 고려 도당에서 통과될리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연희에게 정도전(김명민)에 대해 면밀히 관찰하라고 지시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에 대항해 이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되고 있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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