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스승 이연복 꺾어 '이변'

입력 : 2015-11-02 22:59:45 수정 : 2015-11-02 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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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사제간의 대결을 보인 이연복과 김풍의 대결에서 김풍이 이겨 파란을 일으켰다.

이날 두 사람은 서장훈의 부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로 만든 불량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연복은 햄과 소세지, 차돌박이를 얹은 '햄복은밥'을, 김풍은 간장과 마요네즈 소스를 곁들인 소세지 '불량식풍'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요리에 서장훈은 김풍의 소세지를 선택, 김풍이 스승 이연복을 이기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서장훈은 "요리로 따지면 당연히 이연복 셰프가 제대로 된 요리지만 오늘 주제에 맞는 것은 김풍 셰프의 요리였다"면서 "정말 불량스러운 요리를 보여주어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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