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장윤정, 남편 도경완에 "회식때 한도없는 카드 준다" 특급 내조

입력 : 2015-11-04 10:09:06 수정 : 2015-11-05 14: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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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사진- TV조선 '호박씨' 캡처

호박씨

TV조선 '호박씨' 녹화에서 '남편 기 살리는 연예가 슈퍼 와이프'에 대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윤정은 "남편인 아나운서 도경완에게 한도가 없는 카드를 주며 회식 자리에서 자유롭게 한 턱 낼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카드 사용 시 문자 알림 서비스를 해 놓은 거 아니냐?"고 얄미운 질문에 "문자 알림 서비스가 있는 카드와 없는 카드 두 가지 카드가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은 장윤정의 섬세한 내조에 놀라워했다.

또한 장윤정은 평소 손에 물 한 방울 묻히게 하지 않을 정도로 며느리를 아끼시는 시아버지의 팬심도 공개되었다.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는 장윤정에게 고무장갑과 앞치마를 주시고 설정샷을 촬영해 친구들에게 자랑한다는 시아버지의 일화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한편 '호박씨'는 매주 오후 11시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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