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걸그룹 EXID가 컴백을 앞두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2일 EXID는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하는 멤버들의 영상을 3일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화가 "저희가 여기 왜 왔을까요? 안 알랴줌~"이라며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추가된 영상 속 혜린은 "많이 기대해주세요. 조금만 기다려! 안녕~"이라며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녹음실 현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하니가 혜린의 댄스에 웃음을 짓다가 이내 정색하는 상반되는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ID의 이번 싱글 앨범은 대표곡 '위아래'와 올해 봄 선보인 '아예(Ah Yeah)'를 잇는 신곡으로, EXID만의 새로운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을 기대케 한다.
소속사 측은 "EXID가 11월 컴백을 앞두고 현재 심혈을 기울여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며 "5일, 6일에는 뮤직비디오 촬영도 예정됐다. 신곡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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