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초희 변요한, '연모와 우정사이' 짝쿵 케미

입력 : 2015-11-04 10:53:1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초희와 변요한의 짝쿵 케미가 화제다.
 
3일 방송된 10회에서 갑분(이초희)과 땅새(변요한)가 옥신각신 투닥거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정도전(김명민)과의 만남 후 지쳐 돌아온 땅새에게 갑분은 걱정했다는 듯 "어디 갔다 이제야 와!"라며 애정 어린 핀잔을 주었다. 이후 갑분이 토라지자 땅새가 애교를 부리는 등 갑분과 땅새는 짧은 대화 속에서도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종일관 땅새 곁을 지키는 갑분은 '연모냐 우정이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갑분은 천진한 웃음을 보이다가도 땅새가 돌아올 때 한 달음에 달려가는 등 땅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의 찰떡궁합에 시청자들은 '갑새커플(갑분+땅새 커플)'이라는 애칭을 달았고, 이초희와 변요한은 이에 걸맞는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육룡이 나르냐'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