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알베르토 "다니엘만 재미없는 것...독일사람 흥 많아"

입력 : 2015-11-04 13: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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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다니엘만 재미없는 것이다. 독일사람 흥 많다."
 
알베르토 몬디가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다니엘 린덴만의 고향 독일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알베르토는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 기자간담회에서 "예전에 독일에서 두 달 정도 살았다"며 "독일에 대한 추억이 남아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독일 친구랑 같이 다녀오니 새로운 느낌이었다"며 "더 많은 독일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축구와 맥주가 있었기 때문에 즐겁게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알베르토는 다니엘에 대해 "역시 다니엘만 재미없는 것이었다"며 "독일사람들은 흥이 많고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은 다니엘 린덴만의 고향 독일을 찾아가 펼치는 여행기. 각국의 비정상 대표가 뭉쳐 내 친구의 나라로 찾아가 문화의 차이를 생생히 경험한다. 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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