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순배의 외모에 시선이 집중됐다.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계에서는 스타지만 이제서야 스크린과 브라운관 점령을 시작한 네 배우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한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종신은 "게스트들이 나이 순서대로 앉았다"며 가장 앞에 앉은 김법래에게 "아직 40대다. 나보다 동생이다"고 말했다.
이에 모두의 시선이 상대적으로 노안인 차순배에게 쏠렸다. 규현은 "두 번째 앉은 분은 어떻게 된 거에요"라며 깐족거렸다.
이에 김국진은 "나보다 한참 동생이구나"라고 말했고 차순배는 "네, 형"이라고 발랄하게 대답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차순배가 "72년 생 쥐띠입니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최병모가 "저랑 동갑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고소영 전도연 등 동갑 연예인들을 말하다 장동건까지 오자 김구라는 "장동건까지는 가지 맙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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