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의 한채가아 얇은 '속적삼 춤사위'를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장사의 신-객주 2015' 13회에서 한채아는 이덕화와의 두 번째 합방을 앞두고 매혹적인 춤사위를 펼친다.
이에 제작진은 얇은 속적삼을 입고 춤추는 한채아의 고혹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덕화는 한채아의 넋이 나간 채 술잔까지 엎지르고 말았다. 이어 한채아를 애틋하게 안고 있는 이덕화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지난 12회에서 한채아와 이덕화의 '첫 번째 합방'이 불발됐던 만큼 '두 번째 합방' 결과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채아의 매혹적 '속적삼 춤사위'는 10월 23일 촬영된 것으로 이날 한채아는 하늘하늘 속적삼을 입고 단정하게 쪽진 머리를 입고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한채아는 대역 없는 춤사위를 선보이기 위해 틈틈히 스트레칭 하며 몸을 푸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이후 그녀는 이덕화 앞에서 눈빛과 손동작 하나하나 집중하며 완벽한 춤사위를 펼쳐내 보는 이들의 넋을 빼앗았다는 후문.
그런가하면 이덕화의 세심한 관록도 빛났다. 촬영 시작 직전 술잔이 비워져있는 것을 발견한 이덕화는 직접 물을 체우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엎어진 술잔에서 술이 흘러야하는 사소한 디테일까지 잡아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안방극장까지 홀릴 한채아의 '속적삼 춤사위'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M C&C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