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송일국네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송도 동네 노래자랑에 참가한다.
8일 방송되는 '슈퍼맨' 103회에서는 '지혜롭고 온화하게' 편이 꾸며진다. 이날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는 송도 동네 노래자랑에 출전한다. 특히 이들은 씩씩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남다른 무대매너를 선보인다고.
삼둥이는 무대에 오르자 쑥스러웠는지 옹기종기 모여 뒤로 숨기 바빠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삼둥이는 반주가 흘러나오자 언제 쑥스러워했냐는 듯 돌변해 자신들의 흥을 폭발시켜 눈길을 끌었다.
민국은 노래가 나오자 자동적으로 무대 중앙으로 향했고, 몸을 이리저리 흔들며 신나게 노래를 열창했다. 이어 손발을 좌우로 흔들고, 엉덩이까지 움직이는 안무를 선보였다.
만세는 음악과 하나가 된 듯한 남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만세는 관객들의 환호에 더욱 흥이 오른 듯 열정적인 춤을 췄다.
그런가 하면 대한이는 그 어느 때보다 신이나 노래를 끝까지 부르며 숨겨진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에 아빠 송일국은 시종일관 잇몸미소를 지우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은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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