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오는 2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생일파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세텍(SETEC) 컨벤션 센터 내 제 1전시실에서 약 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5 월드챔피언십’ 결승전, 겨울 방학 시즌에 실시할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 공개, 인기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축하 공연, 각종 현장 참여 이벤트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 전원에게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도 주어진다.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오는 22일까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같은 달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1인당 2인 입장이 가능한 초대권이 부여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캐주얼게임사업부 정상기 팀장은 “이번 생일파티는 테일즈런너가 지금까지 마련해온 그 어떤 행사와도 비교되지 않을 만큼 크고 화려하게 치러질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의 큰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테일즈런너'는 누적 회원 1천400만 명을 보유한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해 11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권한을 양수했다.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