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한예리가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게 된 고양이 복길이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8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상고양이'의 고양이 복길과 복길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한예리의 모습이 담겼다.
한예리는 고양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한예리가 고양이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러블리한 케미를 완성하기도.
한예리의 더빙으로 완성될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실제로 오랜 기간 반려묘와 함께 살며 고양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키워온 한예리는 고양이라는 소재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 특히 고양이의 내면을 이야기하는 연기를 맡은 만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극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 예정이다.
유승호와 한예리가 동거인과 반려묘로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청춘들을 위로하는 존재인 고양이를 통해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 힐링 드라마.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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