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신승훈이 자신의 음악 인생과 최근 발표한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9일 방송에서 김제동은 신승훈에게 "발라드의 황제라고 소개한 것에 대해 기분이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신승훈은 "사실 나도 이승환처럼 왕족이 아니기 때문에 황제라고 말하는 것은 좀 그렇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기분은 좋다"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김제동은 "황제라고 하면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하는 데 대한민국 거주하는 15세 이상 건전한 국민이면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지 않느냐"고 했고, 이에 대해 신승훈은 "사실 그때 좀 취해서 그런것 같다"면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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