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갠지스강에 시체 떠다녀"...부션 "종교 행사일 뿐"

입력 : 2015-11-09 23:39:47 수정 : 2015-11-10 00: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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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비정상회담'의 인도 대표 부션이 출연해 갠지스강에 대한 궁금증에 답했다.
 
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의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에서는 일일 비정상으로 인도에서 온 부션 쿠마르가 출연해 각 나라의 비정상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전현무는 "갠지스강에 실제로 시신의 일부가 떠다니더라"고 말해 현장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그런데 그 옆에서 세수를 한다. 위생상 문제는 없냐"고 부션에 물었다.
 
부션은 잠시 고민하더니 "인도 사람들에게는 종교적 행사일 뿐 괜찮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에는 수질 개선사업을 정부 차원에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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