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 "배운 거 없이 그냥 만들었을 뿐" 깨알 자랑

입력 : 2015-11-10 00:10:49 수정 : 2015-11-10 0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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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신승훈이 자신의 음악 인생과 최근 발표한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9일 방송에서 신승훈은 끊임없는 자기 자랑을 늘어 놓아 눈길을 끌었는데 "사실 피아노를 제대로 배우지 않았다. 피아노를 배웠더라면 더 좋은 곡을 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지금이라도 제대로 배우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고, 이에 신승훈은 "그렇지 않아도 인터넷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의를 열심히 들었는데 마지막에 강사가 이 정도 하면 신승훈처럼 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해 정말 놀랐다"고 밝히면서 "나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쓴 곡이었을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과 서장훈이 "지금 신승훈 천재설을 말하는 것이냐"고 지적했고 이에 대해 신승훈은 "그저 팩트를 밝힐 것 뿐"이라고 강조해 방청객들로 부터 박수를 이끌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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