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슈가맨'의 두 번째 슈가맨으로 가수 박준하가 등장했다.
 
3일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대세 가수' 황치열과 그룹 10cm가 쇼맨으로 출연해  슈가맨 에메랄드 캐슬, 박준하의 추억의 노래를 역주행송으로 재탄생 시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슈가맨으로 등장한 박준하는 '너를 처음 만난 그때'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20대의 방청객들은 단 한명도 불을 키지 않아, 30, 40대들과 상반된 인지도를 드러냈다.
 
20대의 한 방청객은 박준하의 첫 인상을 묻는 MC 유희열에 질문에 "아빠 같다"고 푸근한 인상에 대한 소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슈가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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