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다빈치게임즈(대표 이재영)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M'과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드래곤네스트'의 '제레인트'와 '벨스커드', '카라큘' 등 캐릭터 3종 및 던전 '트리얀의 영지'가 '그랜드체이스M'에 업데이트 된다.
'제레인트'는 강력한 근접 공격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로, 적을 침묵 상태로 만들거나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을 갖고 있다.
'벨스커드'는 적을 넉백 시키거나, 적의 공격력을 감소 시키는 스킬을 갖고 있다. '카라큘'은 모든 적에게 낙뢰 공격을 하거나, 공격력이 가장 높은 영웅에게 마법 공격을 할 수 있다.
'트리얀의 영지'는 25일까지만 열리는 이벤트 던전으로, 드래곤네스트의 몬스터 '오크', '그린 고블린', '다크엘프', '하운드'가 적으로 등장한다. 해당 던전을 통해 드랍되는 도안 및 재료를 이용해 새로 추가된 3종 캐릭터의 일반 등급을 얻을 수 있다.
또 아이덴티티모바일은 25일까지 ‘그랜드체이스M’과 ‘드래곤네스트’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드래곤네스트'에 신규 가입한 뒤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GEM’, ‘초월 스라임’, ‘골드’, ‘전투 명령서’, ‘아이템 재분배권’, ‘4~5성 초인기 캐릭터 뽑기권’ 등 다양한 ‘그랜드체이스M’의 아이템이 제공된다.
반대로 기간 내 ‘그랜드체이스M’의 신규 유저가 특정 레벨을 달성할 경우 ‘헬 나이트 드래곤’과 ‘에픽 용병 주머니’, ‘신비한 디자인 합성기’ 등 ‘드래곤네스트’의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이덴티티모바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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