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이동욱과 정려원의 오붓한 ‘해변 데이트’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동욱과 정려원은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훈훈한 외모의 한의사 박리환 역과 8년 차 ‘베테랑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남사친과 여사친이 우정이 아닌 사랑의 감정을 점차 깨달아가는 ‘천진 낭만 로맨스’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동욱과 정려원이 첫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바닷가에서 해변을 거닐거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음악을 듣는 등 둘 만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 이동욱과 정려원의 로맨틱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던 백사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동욱과 정려원이 백사장 한가운데 담요를 깔고 나란히 누워 이어폰을 나눠 낀 채 노래를 감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청량한 바다를 배경으로 손깍지를 끼는가 하면, 같은 방향으로 다리를 꼬는 ‘닮은꼴 자세’를 취하는 핑크빛 스킨십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리환(이동욱)의 엄마 선영(배종옥)이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선영이 알츠하이머를 어떻게 극복할지, 리환이 엄마의 병 사실을 알게 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화앤담픽처스,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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