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배우 김아중이 한부모 가정 어머니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13일 김아중의 소속사는 "김아중이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밀튼 스텔리'와 함께 한부모 가정 어머니들에게 '여성으로서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취지로 시계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여성복지연합회와 한부모 모자시설 7곳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시계를 전달한 것.
이와 관련 밀튼 스텔리 관계자는 "이번 시계 후원은 김아중이 제안으로 이뤄졌다"며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싶다는 김아중의 진정성과 배려에 관계자들 모두 감동 받았다"고 귀띔했다.
평소에도 김아중은 미혼모 시설에 기부 및 봉사활동을 계속해 왔다. 지난 5월에는 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여성분야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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