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K팝스타 시즌5'의 편성이 일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확정됐다.
SBS의 일요일 예능 '일요일이 좋다'가 편성을 변경했다. 기존 6시 10분에 방송되던 '런닝맨'을 4시 50분으로 당기고, 그 자리에는 신규 편성된 'K팝스타 시즌5'가 자리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를 담당하는 남승용CP는 "런닝맨은 젊은 층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게임 버라이어티의 특성상 좀 더 이른 시간으로 편성 시간을 당겼다"며 "새로 시작하는 'K팝스타5'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음악 프로그램은 늦은 저녁 시간으로 갈수록 감정의 몰입도가 높아지는 측면이 있어 런닝맨 다음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SBS 'K팝스타 시즌 5'는 국내 대형 기획사 YG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안테나뮤직의 수장들이 출연해 새로운 감성을 찾아나간다. 제작진에 따르면 뛰어난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심사위원들이 매 회 깜짝 놀라고 있다고.
새로운 가능성으로 중무장한 채 시청자에게 새로운 감성을 전달할 시즌5의 지원자들의 첫 무대는 22일 6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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