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JTBC '송곳'의 지현우가 경찰서 앞 망부석이 된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방송되는 '송곳' 7회에서는 이수인(지현우)이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고 경찰서에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올곧은 성격으로 늘 원리원칙을 준수하는 이수인은 '바른 남자'의 표본이라고 할 정도로 모범적인 면모를 보여왔다. 또 그는 본격적인 노조활동에 돌입하게 돼 회사와 큰 마찰을 빚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이수인은 경찰서 앞에서 물끄러미 경찰서 입구를 바라보고 있따. 이에 무슨 이유로 경찰서를 찾았는지 시청자들의 의아함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수인은 오랜 시간동안 경찰서 앞을 떠나지 못했다고 해 그를 망부석으로 만든 사연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송곳'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부터 수인은 노조활동을 하면서 직면할 수 있는 모든 고난들을 겪게 된다. 수인이 이 난관들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주목하면서 보면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지현우를 경찰서로 가게 만든 사건이 밝혀질 '송곳' 7회는 14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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