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으로 이루어진 연기자 그룹 원오원(ONE O ONE)이 자선행사를 위해 홍콩을 방문한다.
원오원은 백혈병 기금을 위한 자단체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홍콩에서 첫 이벤트를 가진다.
오는 15일 홍콩 최대 몰인 Apm 타이포 메가 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채리티 이벤트다. 자선기금을 위한 팬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홍콩 방문은 원오원으로서 첫 해외 방문이자 행사. 소속사 관계자는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이 함께하는 첫 공식 일정"이라며 "좋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곽시양은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중화권에서는 머리에 두건을 두른 '창투이 오빠(파란띠 오빠)'로 불리고 있다. 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로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KBS2 '다 잘 될 거야'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가족계획'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권도균은 '툰드라쇼'의 '조선왕조실톡' 편에서 조선시대 사랑꾼 헌종 역으로 출연, 신선한 외모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송로몬' '기린'이라 불리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던 송원석은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안효섭은 MBC 단막 특집극 '퐁당퐁당 러브(LOVE)'에 캐스팅 되어 첫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진=스타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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