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유희열, "'K팝스타', 회사 확장에 절대적으로 기여" (웃음)

입력 : 2015-11-16 16: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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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팝스타'에서 YG와 JYP 시스템을 많이 배운다."
 
유희열이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K팝스타 시즌5'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과 감사함을 전했다.
 
유희열은 'K팝스타'가 본인에게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회사 확장에 절대적인 기여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K팝스타)덕분에 얼마 전에 이사갔다"며 "여기서 화환도 보내주셨는데 거기에 'K팝스타도 지분있다'고 써 있더라. 씁쓸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내 유희열은 자세를 바로 잡고 "하지만 가장 큰 것은 여기 온 친구들의 꿈과 열정을 보면서 반성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언제 YG와 JYP의 시스템을 보겠느냐"며 "시스템 관련 도움도 많이 받는다"고 말해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
 
이번 시즌5에서는 기존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심사위원 외에 케이티 김, 이하이, 악동뮤지션 등 역대 'K팝스타' 상위 입상자와 원더걸스, 미쓰에이, 페퍼톤스 등 3사 소속 가수 등 총 18명의 객원 심사위원이 함께 한다. 22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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