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회담' 은지원, 기욤이 과거 스타라는 사실 뒤늦게 알아보고 놀라

입력 : 2015-11-17 00: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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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나온 은지원이 뒤늦게 기욤이 예전의 스타크래프트 출신 스타라는 것을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은지원은 출연 초반에 기욤과 퀴즈 대결을 벌이기도 했지만 그가 스타크래프트 스타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은지원은 나중에서야 기욤의 이름이 '기욤 패트리'라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좋아했던 그 기욤이냐고 반문하면서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은지원은 "조금 전 까지만 해도 그냥 외국인 기욤인 줄로만 알았다"면서 "워낙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했고 기욤을 좋아했었다"고 말했다.
 
은지원의 말을 듣고 사회자들은 좋아했다면서 어떻게 몰라 볼 수 있느냐 했고 이에 대해 은지원은 "너무 변해서 알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은지원의 반응에 대해 기욤은 "정말 어이가 없다"면서 실망하는 표정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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