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유승호,‘천재 변호사’로 첫 촬영 .. 제대 후 본격 성인 신고식

입력 : 2015-11-17 07: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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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유승호가 천재 변호사 서진우로 변신, 첫 모습을 드러냈다.
 
유승호는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에서 억울한 누명을 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되는 주인공 서진우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군 제대 후 2년 6개월 만에 지상파에 복귀하는 유승호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유승호는 지난 12일 일산 탄현 난지 생태 공원에서 있었던 첫 촬영에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드라마 스태프들은“군 제대 이후 정말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며‘리멤버’에서 펼쳐질 유승호의 포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로고스필름 측은 “윤현호 작가가 유승호를 가장 먼저 캐스팅 하고 싶은 배우로 지목했을 만큼 서진우라는 캐릭터는 유승호 그 자체”라며 “18세부터 23세까지 굴곡 있는 인생을 그리는 만큼 유승호의 연기 스펙트럼과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될 새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담긴 ‘휴먼 법정 드라마’다.
 
유승호는 법 없이도 살 아버지가 살해범으로 사형 선고를 받게 된 후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남자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사진=로고스 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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