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공승연이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14회에서는 홍인방(전노민)이 처음으로 등장한 해동갑족에 사주를 보내 힘을 합치고자 했다.
 
이날 홍인방은 해동갑족에게 자신의 아들과 해동갑족의 여인인 민다경(공승연)이 혼사를 치룰 수 있게 사주를 보냈다.
 
이에 민다경과 그의 아버지는 고심에 빠졌다. 홍인방, 길태미와 함께 한다면 백성들의 공적이 되기 때문.
 
민다경도 "저도 이성계(천호진) 장군쪽이 맞다고 생각된다"고 설득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거절할 특별한 이유가 없어 걱정했다.
 
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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