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천재소년'으로 알려진 송유근이 국내 최연소로 박사학위를 취득할 것으로 보인다.
 
8살에 인하대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은 송유근은 2009년 UST 석·박사 통합과정에 입학, 7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송유근의 박사학위 청구논문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이 지난 17일 열린 학위청구논문심사 공개발표와 논문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통과했기 때문.
 
송유근은 내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면 국내 최연소 박사의 주인공이 된다.
 
그는 5살에 미적분을 풀고 8살에 최연소로 대학에 입학해 '천재소년'이라고 유명해졌고, 수학과 물리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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