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유승호가 드라마 '리멤버' 촬영장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유승호는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에서 억울한 누명을 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되는 주인공 서진우 역을 맡았다.
특히 ‘리멤버’는 유승호가 군 제대 후 2년 6개월 만에 지상파에 복귀하는 첫 작품으로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 속 유승호는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인 채 그윽하게 눈을 감고 스타일을 수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유승호는 남자 스태프들과 모니터를 바라보는 모습에서도 성숙해진 남성미와 진지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유승호와 함께 작업을 한 스태프들은 “그저 잘 생기기만 해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훈훈하다”라며 촬영장에서 보여준 유승호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로고스필름 측은 “유승호, 박민영 두 주연 모두 밝고 긍정적이어서 촬영장에 좋은 기운을 주고 있다”라며 ‘리멤버’ 출연 배우들에 대해 특별한 자부심과 고마움을 표했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될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담긴 ‘휴먼 법정 드라마’이다. 유승호는 법 없이도 살 아버지가 살해범으로 사형 선고를 받게 된 후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남자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사진=로고스 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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