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솔로로 데뷔한 가수 이홍기가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홍기는 내년 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6 이홍기 [LIVE 302(라이브 302)] 인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첫번째 솔로 앨범 ‘FM302’ 발매를 맞아 개최되는 공연으로, 앨범 수록곡을 중심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정통 발라드에서 신스 팝,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홍기는 18일 데뷔 9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 곡‘눈치 없이’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슬픈 감성을 대변하는 내용으로, 웅장한 스케일의 멜로디에 이홍기의 애절한 보이스와 후반부에 터지는 고음이 어우러진 곡이다.
이홍기의 단독 콘서트 ‘라이브 302’ 티켓 선예매는 11월 30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팬클럽 프리마돈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2월 3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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