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천단비, '꿈이 되어' 세상 구석 다 닿을 듯한 힘찬 무대

입력 : 2015-11-20 00: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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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엠넷 '슈퍼스타K7'에서 케빈오가 두 번째 신승훈의 신곡 무대에서 '별이 되어'를 노래했다.
 
19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는 여성 보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천단비와 기타연주, 편곡 실력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천재 뮤지션 케빈오가 슈퍼스타 자리를 두고 자유곡과 신곡으로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이날 결승 무대 두 번째 미션을 맞이한 케빈오와 천단비는 신승훈이 새롭게 만든 노래로 대결을 펼쳤다.
 
케빈오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를 맞이한 천단비는 앞선 인터뷰에서 '별이 되어'에 대해 "(세상에)보잘 것 없는 것은 없다는 내용"이라며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천단비는 그녀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강한 울림이 있는 보이스로 노래를 시작했다. 천천히 노래를 시작한 천단비는 클라이막스로 갈수록 감정을 끌어올리며 듣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그녀는 "세상 구석 모퉁이에 닿을 때까지"라는 가사처럼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힘차게 노래했다.
 
사진=엠넷 '슈퍼스타K7'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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