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주말드라마 '송곳'에 푸르미마트를 위협하는 역대급 분노 유발자가 등장한다.
20일 '송곳'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화를 참고있는 과장 이수인(지현우)과 격분에 찬 황준철(예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주변엔 동일인물이 배회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 속 의문의 남자는 새로운 과장 고진희(공정환)로 사나운 표정으로 극 중 인물들을 분노케 하고있다.
고 과장은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킬 것으로 예고됐다.그는 직원들 사이의 이간질은 물론, 비아냥거리는 말로 시청자들까지 분노에 떨게 만든다는 후문.
제작진은 "악덕부장 정민철(김희원)도 고 과장 앞에선 선한 사람처럼 보일만큼 역대급 악역이 푸르미마트에 찾아온다"며 "후반부에 등장하지만 중요한 인물이 될테니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인물의 정체는 21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송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