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언제든 기적은 생긴다. 꼭 지원하라."
 
엠넷 '슈퍼스타K7'의 준우승자 천단비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예비 지원자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7번째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천단비는 '슈퍼스타K' 지원여부 자체를 고민했다. 그녀는 "코러스로 몇 년 '슈퍼스타K'에 참여하면서 매 시즌마다 '나가볼까? 나도 노래할 자격이 있나?'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이 없다고. 천단비는 "늦지 않았나 후회도 했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다"라며 "고민 하시는 분들, 언제든 기적은 일어날 수 있으니 꼭 지원하셨으면 좋겠다"고 예비 지원자를 격려했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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