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문자투표 상황 몰라서 긴가민가 했다"
엠넷 '슈퍼스타K7'의 준우승자 천단비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점수 집계 상황때 혼란스러웠던 상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슈퍼스타K7' 결승전은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가려냈다.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천단비가 근소하게 앞선 상태였다.
이에 이날 천단비는 심사위원 점수에서 앞설때 문자투표는 어떻게 예상했냐는 질문에 "저희는 문자투표 상황을 볼 수 없었다. 심사위원 점수만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 점수가 높게 나왔을때 오히려 문자투표 상황을 몰라서 긴가민가하는 생각 뿐이었다"며 당시 혼란스러웠던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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