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오직 음악으로만 보여주겠다"
엠넷 '슈퍼스타K7'의 우승자 케빈오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2의 로이킴'이라는 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케빈오는 26살의 뉴욕 출신의 훈훈한 외모와 중저음 보이스라는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했다. 이에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을 연상시키며 '제 2의 로이킴'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날 케빈오는 앞으로 음악생활을 하면서 로이킴과 어떤 차별점을 둘 것이냐는 질문에 "(로이킴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다른 것보다 내 음악만 계속 보여주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다른 것보다 음악만을 통해서도 다른 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며 오직 음악성으로만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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