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 구혜령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구혜령이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출연한다.
'내일도 승리'는 한승리(전소민)의 유쾌한 인간 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구혜령은 현동의 엄마 역을 맡았다. 현동은 남자주인공인 나홍주(송원근)의 딸 자두의 유치원 동기다. 구혜령은 자식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진격의 엄마'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다혈질 성격 탓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지만 오로지 자식 생각 뿐. 특히 엄마의 정감 넘치는 사랑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1991년 연극 '한 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한 구혜령은 영화 '가문의 영광 5', '내가 살인범이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 무대로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감칠맛 나는 조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기에 '내일도 승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내일도 승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얼반웍스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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