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민아-민혁, 두 번째 만남에서 경찰서 연행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걸스데이의 민아와 비투비 민혁이 경찰서에 연행됐다.
MBC 새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 중인 민아와 민혁이 두 번째 만남에서 육탄전을 펼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자로 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극중 백현지(민아)와 윤성민(민혁)으로 출연 중이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두 사람이 헝크러진 머리와 터진 입술의 얼굴로 경찰서에 있는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들의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엄마 문정희(김은옥 역)와 유선(이도경 역) 역시 자식들을 둔 팽팽한 기싸움을 펼칠 것이 예고 되었다.
문정희와 유선은 첫 만남에서부터 미묘한 신경전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한만큼 아들딸로 인해 더욱 갈등이 심화될 것을 예감케 한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엄마들의 고래 싸움에 등터지는 새우가 된 민아, 민혁의 경찰서 사건은 두 집안 싸움의 불씨가 된다”며 “이제 막 본격적인 ‘썸’에 돌입하는 두 사람이 엄마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육탄전까지 불사한 민아, 민혁의 달콤살벌 로맨스가 펼쳐질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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