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월요일 밤의 왕좌를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15회는 전국기준 1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지난 14회가 기록한 13.2%에서 1.4%p 오른 수치로 6회 15.4%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룡 모두가 한 곳에서 모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땅새(변요한)는 동생 분이(신세경)과 재회하며 이성계(천호진), 정도전(김명민)과 뜻을 같이 하기로 하고 이성계로부터 이방지라는 이름을 새로 얻었다. 이후 홍인방(전노민)이 이성계에게 반역 누명을 덮어씌우는 모습이 방송됐다.
KBS2 '오 마이 비너스'는 8.4%, MBC '화려한 유혹'은 7.8%를 기록했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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