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제13회 힘내라 게임人상' 대상 후보작 6개 공개

입력 : 2015-11-24 09: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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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24일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이 '제13회 힘내라! 게임人상'의 최종 대상 후보작 6개를 공개했다.
 
'힘내라! 게임人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개발사 지원프로그램으로, 국내 게임산업 경쟁력 확보와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모바일게임 개발 과정부터 출시까지 각종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최종 대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제 13회차 탑 리스트에는 총 6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최근 대세인 RPG를 바탕으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 이번 회차의 주요 특징이다.
 
게임인재단측은 “게임의 결과물을 쌓아가길 원하는 모바일게임 유저들의 니즈에 맞춰 RPG의 특성은 간직하되, 이를 풀어나가는 방식에서 다양한 시도가 눈에 띈다” 며 “최근 인디 개발사들이 시장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과 고민을 바탕으로 이를 특유의 도전 정신으로 돌파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게임인재단은 탑 리스트 선정작 중 최종 심사를 거쳐, 차주 중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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