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자신도 모르게 반칙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2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팀과 대학 유도부 연합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세 번째 경기에 나선 정형돈은 몹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은 경기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상대 선수의 기술이 들어가자 자신도 모르게 손으로 상대의 다리를 잡는 반칙을 했다.
 
스스로도 놀란 정형돈은 한동안 바닥에 엎드려 일어나지 못했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정형돈의 반칙이 선언되면서 경기에서 패했다.
 
이원의 코치는 "프로들도 경기장에서 자신도 모르는 반칙을 할 때가 많다"면서 정형돈을 위로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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