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경기종료 1초전에 한판 승

입력 : 2015-11-25 00: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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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경기종료 전 한판 승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2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팀과 대학 유도부 연합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경기로는 우리동네팀에 처음 합류한 조타와 고려대 유도부 김윤식이 맞붙었다. 두 선수는 각 팀의 에이스로 꼽혀 경기 전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보였다.
 
남다른 유도 실력을 가지고 있는 조타는 경기가 시작되자 마자 매우 빠른 공격을 시도하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두 사람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내내 프로 못지않은 거친 시합을 보여 출연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결국 조타는 모두걸기 기술과 굳히기 기술을 연속으로 보여 주었고 경기 종료 1초전  팔가로누워꺾기로 한판을 따내 우리동네 팀에 값진 승리의 기쁨을 안겨 주었다.
 
이날 조타의 경기에 대해 이원희 코치는 "정말 수준이 높은 경기였다"고 칭찬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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