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김일우, 자신 버렸던 이덕화 다시 만났다

입력 : 2015-11-25 22: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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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김일우 이덕화 유오성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의 김일우가 이덕화와 재회했다.
 
25일 방송된 '객주'에서는 신석주(이덕화)에 버림받은 맹구범(김일우)이 길소개(유오성)의 도움으로 신가객주에 돌아왔다.
 
이날 거지로 살고있는 맹구범을 찾은 길소개는 "천하의 맹구범이"라고 혀를 차며 "이제 어쩔거요. 결정은 했소?"라고 그에게 물었다.
 
신가객주의 차인행수였던 맹구범은 자존심에 거부했지만, 이내 돌아가려는 길소개의 다리를 잡고 그의 서기로 일하기로 했다. 두 사람의 전세가 완전히 역전된 것.
 
이어 길소개는 맹구범과 함께 신석주를 찾아 "대행수 어른. 길소개가 왔습니다"라고 소리쳤다.
 
이내 모습을 드러낸 신석주는 자신이 매몰차게 내쳤던 맹구범의 모습을 보고 크게 놀라며 "네 놈이 어찌 내 집 문턱을 넘어"라고 소리쳤다.
 
이에 길소개는 "이제부터 제 서기로 일할겁니다. 대행수 어른"이라며 조롱하는 듯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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