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궁민, 과감 상반신 노출…'근육남' 등극

입력 : 2015-11-27 08:34:08 수정 : 2015-11-27 08: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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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아들의 전쟁’남궁민,  상반신 노출 ‘반전 근육남’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남궁민이 과감한 상반신 노출로 숨겨진 몸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있다.
 
남궁민은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안하무인 재벌 3세 남규만 역을 맡았다.
 
남규만은 사치와 향락에 젖어 살며 방탕을 일삼는 재벌그룹의 후계자로, 남규만이 저지른 사건 전담 처리반이 있을 정도로 온갖 분란을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다. 더욱이 주인공 유승호(서진우 역)와 극도로 대립하며 극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남궁민은 럭셔리 마사지를 받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관능적인 상반신 근육을 노출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남궁민은 상의를 탈의하기에 앞서 “운동을 따로 못 했어요. 다음에 장면 있으면 정말 운동해서 준비해 올게요”라며 쑥쓰러워 했다.
 
그러나 남궁민이 상의를 탈의하자마자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여실히 드러났고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특히 남자 스태프들은 “운동을 못했다고요?”라며 탄식해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남궁민은‘분노조절장애’를 갖고 있는 남규만 역을 맡아 본인도 치를 떨 정도로 악랄한 ‘절대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다.
 
로고스필름 측은 “윤현호 작가도 인정했듯이 남궁민이‘나쁜 놈’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우리 드라마가 긴박하게 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남궁민은 제작진 모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려 인정하는 신스틸러다”라며 그의 맛깔스러운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담긴 ‘휴먼 멜로 드라마’로 12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로고스 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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