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심장이 '쫄깃'…PVP 모드 업데이트

입력 : 2015-11-27 1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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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신작 온라인게임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이 대전의 재미를 대폭 강화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반다이남코코리아(대표 오오마츠 쇼우도우)는 지난 8월 온라인 액션 RPG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오픈 이후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대전의 재미를 강화할 수 있는 PvP 모드 신규 업데이트 및 PvE 모드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먼저 현재 준비중인 PvP 모드는 최대 16인까지 전장에 참여할 수 있는 8대8 대전으로, 전체 인원이 모두 참가하지 않더라도 최소 요구 조건에 부합한다면 매칭이 완료되어 빠르게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대전 매칭을 요청하더라도 마을 내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배려했으며, 현재의 유닛 조작법을 PvP 모드에 맞추어 전면 수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PvP 모드를 통한 유닛 성장 및 웨폰 시스템이 추가되는 등 이전에 비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PvP 모드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PvE 모드도 대대적으로 수정된다.
 
기존과 달리 원작 미션을 PvE 미션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변화될 예정이며, 단순히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한 미션이 아닌 원작 스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전투의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다이남코코리아는 PvP 모드를 내년 1분기 내 적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개발 현황 및 신규 컨텐츠들은 12월부터 GM노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반다이남코코리아 임재청 차장은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의 빠른 대규모 개편을 위하여 모든 개발진이 밤을 새면서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PvP 모드를 추가하고, PvE 모드를 개편해 보다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반다이남코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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