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김가연, 악플 강경 대처 "내가 엄마니까 화살 다 받으면 된다"

입력 : 2015-11-28 09: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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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악플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배우 김가연이 악플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김가연은 임요환과 딸을 향한 악플에 선처 없이 대응하는 이유에 대해 "공격이 방어라는 생각이다"라며 "남편도 딸 서령이도 순한 성격이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 강하게 나갈 사람이 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어차피 내가 강한 여자 이미지라면 내가 무서워서라도 남편과 딸에게 나쁜 말 못하게 하고 싶었다. 엄마니까 내가 화살 다 받으면 된다"고 덧붙여 강한 아내, 강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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