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함부로 애틋하게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김민영이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캐스팅 됐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톱스타와 다큐 PD로 만나 만들어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김민영은 극 중 김우빈과 수지의 10년지기 절친인 고나리로 등장하며, 다양한 감정을 담은 캐릭터로 극의 전개를 도울 예정이다.
김민영은 지난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 이후 '써니' 등에서 눈도장을 찍으며 많은 드라마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는 김민영이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사전 제작으로 진행, 오는 2016년에 방송된다.
사진=잉크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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