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화요일밤 최영인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화요일 밤은 친근한 느낌이 드는 시간대."
최영인 CP가 1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스타킹' 기자간담회에서 화요일 밤으로 편성시간을 옮긴 이유를 설명했다.
기존의 스타킹은 토요일 저녁 SBS 예능을 책임졌지만 이제는 화요일 밤으로 옮겨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에 최영인 CP는 "'스타킹'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에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끔 화요일로 옮겼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기존 주말 시간대는 좀 더 거창한 시간대라는 느낌이라면, 화요일 밤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더 친근한 느낌이 드는 시간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토요일에서 화요일로 옮겼지만 개인적으로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스타킹'은 제보자가 직접 출연해 재주꾼을 홍보하고, 재주꾼간의 대결을 통해 '스타킹'이 탄생하는 새로운 포맷을 선보인다. 1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