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김민정, 장혁 끌어안고 애절한 눈물

입력 : 2015-12-02 09:00:47 수정 : 2015-12-02 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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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神-객주 2015’김민정, 장혁 끌어안고 눈물 보여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의 김민정이 눈물 담긴 백허그를 통해 장혁을 향한 애잔한 사랑을 보여준다.
 
3일 방송될 ‘장사의 신-객주 2015’ 21회에서  매월(김민정)은 천봉삼(장혁)에게 백허그를 시도하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애끊는 심정을 전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매월은 방에서 나가려고 일어선 봉삼에게 달려가 그를 와락 끌어안았고, 등에 얼굴을 대고는 애절한 눈물을 떨구었다. 
 
봉삼은 매월의 이 같은 애정 표현에 당황하면서도 울먹이는 매월을 다독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매월은 자신을 여자로 보지 않는 ‘운명남’ 봉삼에게 백허그로 절절한 순애보를 전하려 애쓰지만, 봉삼은 이와 달리 덤덤하게 매월을 떨쳐내려 했다. 
  
제작사 측은 “장혁에 대한 사랑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한 김민정으로 인해 장혁과 한채아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장사의 신-객주 2015' 21회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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