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김민정, 장혁 만나기 위해 '남자 꽃선비' 변신

입력 : 2015-12-01 08: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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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김민정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김민정이 '귀요미 남장'을 선보였다.
 
1일 '객주' 제작진은 무녀 복장으로 멀리까지 움직일 수 없던 김민정이 시크한 '귀공자 선비'로 탈바꿈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김민정은 목숨이 위험하다는 장혁의 점괘를 뽑은 후 충격에 빠졌다. 이에 선비로 변신해 장혁을 만나러 나선 것.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서슬 퍼런 무녀 매월의 모습을 잠시 벗어던진 채 해맑은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그녀는 남보라 색과 자주색이 섞인 한복에 상투를 틀고 양반 갓까지 착용, 품격 높아진 신분 상승(?)에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김민정은 해주부터 개똥이, 매월 그리고 꽃선비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마치 1인 4역 같은 연기를 완성해내고 있다"며 "현장에서는 항상 환한 웃음으로 모두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달해주는 일등공신"이라고 전했다.
 
'객주'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3H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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