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항공권 모바일 서비스 오픈

입력 : 2015-12-02 09:30:0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G마켓, 항공권 모바일 서비스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G마켓이 모바일에서도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항공권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
 
G마켓 모바일 앱에서는 항공권 예약 및 결제, 결제 내역을 원스톱으로 확인하고, e티켓 출력 등의 부가 기능도 모바일을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비행기 스케줄, 잔여좌석, 판매사별 가격비교가 쉽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해외 출발 항공권 예약과 당일 출국에 대한 예약, 결제, 발권 기능도 추가했다.
 
G마켓은 서비스 오픈과 함께 오는 12월 31일까지 ‘항공권 스마일 더블혜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항공권 구매확정 고객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따라 각각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항공권 발권완료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50%를 스마일캐시로 선착순 제공한다. 할인쿠폰 및 캐시백은 ID당 각 1회 응모 가능하다.
 
후쿠오카, 오사카, 홍콩, 대만 등 해외 인기도시 항공권도 특가 판매한다.
 
12월부터 2월까지 출발 가능한 티웨이 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은 출발 일자에 따라 최저 15만7000원부터 선보인다. 할인쿠폰 적용 시 14만7000원에 결제 할 수 있는데, 5만원 캐시백 혜택까지 적용하면 9만7000원에 구매하는 것과 같다.
 
제주항공 오사카 왕복항공권은 할인쿠폰을 적용해 14만4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진에어 홍콩 왕복항공권, 타이항공 대만 왕복항공권도 선보인다.
 
G마켓 버티컬사업실 문영구 이사는 “모바일 이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항공권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하고, 기존 PC 서비스도 원클릭으로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말했다.
 
사진=G마켓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